*아래의 질의서 답변은 강훈식 의원실의 비서께서 문서화해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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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1>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씨가 더불어민주당 복당 후 혹은 무소속이나 타정당 입당 후 정계 복귀 시도시, 충남권 더불어민주당 남성의원들은 이를 반대하고 저지할 의사가 있습니까?

 네.

 

질의 <2> 

과거 안희정 (전) 지사의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남성들 중, 5차 공판 당시 법정에 안희정씨측 증인으로 나와 피해자 김지은씨를 질책하고 안희정 전 지사를 비호했던 남성들, 전 수행비서 어모씨/전 운전기사 정모씨/전 미디어센터장 장모씨 중에서, 충남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혹은 충남 도청 내 잔류해서 다른 부처에서 일하고 있는 자가 단 1명이라도 있습니까?

없습니다. 

 

질의 <3> 

당내 충남권 의원들 네트워크 차원에서, 혹은 충남 도청 차원에서, 향후 ‘정무비서직’을 포함한 ‘6~9급 공무원’ 에 배정되는 여성들에게 안희정 사건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개선점이 논의되고 있습니까? 논의중이라면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미투운동과 안희정 전 지사 사건 이후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거라 사료됩니다. 의원실 내부적으로도 그동안 당연시 여겨왔던 여러 관행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국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기본 성평등 교육이 있습니다. 저희 보좌직원들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상황입니다. 의원실 내부적으로도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성평등한 사회, 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